배우 안정훈이 ‘이미테이션’에 출연해 아이돌로 변신한다.
소속사 빅토리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안정훈이 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이미테이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 중 안정훈은 최정상 6인조 보이그룹 샥스(SHAX)의 멤버 재우 역을 맡았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데뷔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최정상 타이틀을 거머쥔 완성형 아이돌 샥스의 명성에 걸맞은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약 7개월간 연습을 거듭했다고 전해져 안정훈의 보이그룹을 방불케 하는 모습과 연기 또한 기대된다.
배우 안정훈은 다수 웹드라마에서 눈도장을 찍은 뒤 wavve ‘러브씬넘버’, tvN ‘산후조리원’ 까지 작품에 참여하며 신인답지 않은 모습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오늘(7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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