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운전 중 영상통화하다가 바다로 추락한 운전자

입력 2021-05-08 21:02   수정 2021-05-08 23:50


만취 운전 중에 영상통화를 한 운전자의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다. 해당 사고로 운전자는 스스로 탈출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해경에 따르면 새벽 6시15분께 제주시 삼양동 포구에서 A 씨가 차량에 탑승한 채 친구와 영상 통화 중 차량과 함께 바다로 추락했다.

해당 사고로 A 씨는 자력으로 탈출 후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해경은 A 씨가 만취 상태에서 영상 통화 중 갑자기 가속 페달을 밟는 소리가 들렸다는 친구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하고 있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36%로 전해졌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