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강수지, "김국진 제일 편했다" 러브스토리 공개... 강문영 "그나마 킹라더라"

입력 2021-05-12 00:30   수정 2021-05-12 00:32

'불타는 청춘'(사진=방송 화면 캡처)

강수지가 김국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원년 멤버 강수지가 합류해 추억의 동창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성국은 강수지에게 "왜 여기서 연애를 하냐. 그게 가능하냐. 아침에 머리 긁으면서 밥 먹고 하는데"라며 김국진과의 러브스토리를 물었다.

박선영은 "내가 볼 때는 국진이 오빠가 수지를 좋아한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이에, 강수지는 "나는 처음부터 오빠가 제일 편했다. 옛날에 알던 오빠니까. 낯설어서 오빠 라인에 서 있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수지는 "사람들은 내가 김국진을 좋아해서 대시한 줄 안다. 전혀 아니다"라고 오해에 대해 해명했고 최성국은 "문영 누나가 '수지가 왜 국진 오빠랑 사귀었는지 알겠더라. 그나마 킹카더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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