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이기훈, 김장미, 서민재, 정의동, 김도균, 오영주, 정재호가 진실 대면으로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한다.
12일 채널A ‘프렌즈’ 방송을 앞두고 프렌즈들의 은밀한 진실 게임이 담긴 12회 예고편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프렌즈들은 서로의 인상과 앞으로의 관계 발전에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진실게임을 펼쳐 눈길을 끈다.
특히 서민재는 오영주에게 “‘프렌즈’가 끝난 뒤에도 현우 오빠를 만날 것인지”에 대한 돌직구 질문을 건네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이에 오영주는 김현우와의 만남과 멈춤 중 어떤 대답을 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이기훈은 “(프렌즈에게) 한번이라도 설렌 적이 있는지”를 묻는 정의동의 질문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마지막까지 휘몰아치는 반전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프렌즈들은 경주 6미(美)를 맛보긴 위한 저녁 메뉴 사수 레이스를 펼쳐 관심을 모은다. 오영주와 정의동, 김장미와 김도균 등 커플을 맺은 프렌즈들은 퀴즈에 나온 유적지에 찾아가 정답을 맞추는 동시에 인증 사진까지 찍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것. 과연 엎치락뒤치락하는 경쟁 속에서 경주 6미(美)를 맛보게 될 프렌즈는 누굴지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프렌즈들이 ‘프렌즈’ 출연에 대한 소회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기훈은 “나에게 프렌즈는 이제 시작”이라고 했다.
정재호는 “(‘프렌즈’를 통해) 더 좋은 기회가 생길 수 있지 않나”라고 말하는가 하면, 김장미는 “따뜻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라며, 오영주는 “휴가 같은 느낌이었어요”라고 출연 소감을 전해 프렌즈들의 호전적인 관계가 앞으로도 이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프렌즈들의 진실게임이 예고된 채널A ‘프렌즈’ 12회는 1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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