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판도픽처스(대표 박희성)가 천안에 초대형 영화세트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식회사 판도픽처스가 밝힌 영화세트장 조성공사 계획에 따르면 올해 12월 30일 완공을 목표로 충남 천안시 목천읍 천전리와 용원리 일대에 대지면적 2만9천 여 제곱미터, 건축면적 1만1천 여 제곱미터 규모로 영화세트장을 조성하게 된다. 주차장은 99대 규모다.
금번 추진되는 금번 판도픽처스 영화세트장은 국내 최대규모 수준으로써 국내 영화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주식회사 판도픽처스는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해당 영화세트장 3D 비주얼 도면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A, B 두 개의 건물로 조성되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에 인접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주식회사 판도픽처스 측 관계자는 “영상사업 분야 업체들을 위하여 현재 스튜디오 렌탈, 영상촬영, 아티스트, 편집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중으로써 계획된 천안 영화세트장 완공, 운영 시 기존 서비스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엔터테인먼트 분야 계열사인 주식회사 판도소프트웨어와의 협업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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