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예정가격은 3.3㎡당 상업용지 약 2200만원, 주차장ㆍ주유소용지 약 700만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약 1100만원 수준이며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해당 토지는 중심상업용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단위 공동주택용지 인근에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올해 하반기 중 약 7900가구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으로 상권수요와 정주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H 는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오는 25일 입찰과 낙찰자 발표를 실시하며, 낙찰자는 6월 1~2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한편, 다산신도시는 전체 475만㎡ 면적에 8만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발완료 단계에 있다.
2017년 12월 공동주택 첫 입주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3만 2000여 가구가 입주를 마치게 되면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신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급과 관련한 문의는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GH 균형발전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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