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A 계열 성분 제품 인기 UP…식약처 주름개선 기능성 인정받은 ‘레티놀’ 주목해야

입력 2021-05-14 09:00  



고기능 안티에이징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됨에 따라 ‘레티놀’, ‘레티날’ 등 비타민 A 계열 성분이 함유돼 주름 개선 효능이 탁월한 제품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넘쳐나는 제품 속에서 옥석을 찾으려는 소비자들이 믿고 쓸만한 제품 이른바 ‘믿쓰템’을 탐색하고자 적극 나서고 있다.

비타민 A의 일종인 레티놀(Retinol)은 콜라겐의 생성을 활성화시켜 피부의 주름 개선 및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성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주름개선 기능성 원료 4가지 중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다.

레티놀 성분으로 주름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으려면, 식약처가 고시한 고시한 레티놀 함량 약 0.075%(2,500IU/g)를 준수하거나, 그 밖의 함량에 대해 임상시험 등 효능에 대한 근거 자료를 확보해 식약처 기능성 심사를 통과해야만 한다.

아이오페 랩(IOPE LAB) 한재일 연구원은 “레티놀은 빛과 산소에 약한 성분으로, 효능이 유지되기 어려워 어떤 성분보다도 제품을 까다롭게 골라야 한다”며 “레티놀 성분으로 식약처를 통해 주름개선 기능성 인정을 받은 제품인지 살펴보는 것은 레티놀 제품을 현명하게 고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의 경우, 레티놀의 주름 개선 효능이 끝까지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어 한재일 연구원은 레티놀 성분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레티놀이 아닌 다른 성분으로 주름개선 기능성을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를 면밀히 따져야 한다고 전했다.

아이오페는 1997년 레티놀 첫 출시 당시 2,500IU 함량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후 9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지난 2020년 출시된 10세대 레티놀은 고시 함량보다도 더 높은 고함량으로 식약처 기능성 인정을 받았다.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0.1%’는 고시 기준의 1.3배인 3,300IU, 0.3%는 고시 기준의 4배(10,000IU)에 달하는 고함량 제품이다. 고함량 레티놀 성분이 확실한 주름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안티에이징 주름 개선 크림으로, 팔자 주름과 눈 밑 주름은 물론 모공 수와 크기 개선 등 각종 주름과 모공 고민을 집중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같은 고함량 구현은 27년 이상 레티놀 전문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된 아이오페 큐브셀 시스템™ 적용을 통해서 가능해졌다. 캡슐 코팅을 하지 않아 더 흡수가 빠른 순수 레티놀을 항산화 성분으로 단단히 잡아줘 레티놀 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된 것. 또한, 개봉 후 마지막 한 방울까지 고함량 레티놀의 효능이 유지되도록 3단계 산소 차단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제품을 개봉할 때 뚫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산소 차단 밀폐막’과 제품 사용 시 산소 유입을 최소화해 주는 ‘공기 유입 차단 밸브’, 빛과 산소를 차단할 수 있는 3겹 알루미늄이 적용된 ‘특수 튜브 용기’로 구성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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