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챌린지 끝판왕다운 운동 사랑을 뽐낸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는 한국살이 8년 차 영국 출신의 탐험가 제임스 후퍼와 가수 션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쓰리픽스 챌린지’에 돌입한 제임스 후퍼, 니퍼트, 조나단, 데이비드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의 챌린지를 응원하기 위해 챌린지 끝판왕으로 알려진 가수 션이 ‘어서와’를 찾았다.
MC들이 션에게 “아이들이 4명 있는데 대회 참가하기 부담스럽지 않냐”고 묻자 션은 “사실 아내 정혜영 씨에게 매우 미안하다. 그래서 한 번은 빵 사 온다고 하며 10km 마라톤 대회를 40분 만에 뛰고 온 적 있다”라고 답해 가정과 챌린지를 동시에 지키는 비결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쓰리픽스 챌린지’ 시작 전 멤버들의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조나단은 MIT 출신답게 창문에 각 산의 높이, 수식 계산 등을 적으며 계획 세우는 모습을 보여 원정대 대표 브레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니퍼트는 두 아들, 미모의 아내와 함께 깜짝 등장하여 짐 싸는 모습을 공개했다. 데이비드의 자녀 올리버와 이사벨 남매도 아빠 데이비드의 도전을 응원하며 최애 인형들을 건네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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