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피네'의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열고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25층 아파트 8개 단지, 총 750가구다. △59㎡(48가구) △84㎡(671가구) △100㎡(24가구) △109㎡(7가구/펜트하우스) 등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화지구는 광역 교통망이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가 가깝고 과천-봉담 고속도로도 있다. 강남역과 사당역, 금정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마을버스도 있다. 수인분당선도 있어 인천 수원 분당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동남쪽에는 와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서쪽에는 와우중학교가 있다. 동화지구 내 초?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초중고교 모두 도보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엔 이마트 CGV 등의 편의 시설도 있다.
봉담자이 라피네 분양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해당 지역 1순위, 26일 기타지역 1순위, 2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다음 달 2일이다. 계약은 내달 14~18일까지다.
봉담자이 라피네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될 예정이다. 당첨자에 한해 사전 예약 후 관람이 허용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