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까지 공모 진행, 총 80대 지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기관에 총 80대의 차를 지원하는 '2021 차량나눔' 지원사업의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경차 78대와 전기차 2대를 합쳐 총 80대의 차를 지원하며 공모는 5월13일부터 6월4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이후 필요성 및 합리성, 기관의 신뢰성, 사업지원의 효과성 및 운영능력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80개 기관을 선정한다. 발표는 7월19일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지원 차를 각 1대씩 전달한다.
자동차 지원 이외에도 차 등록, 탁송 비용 등 인수에 필요한 비용이 제공되며 사회복지기관의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를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온라인 안전교육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추후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 운용에 관련된 물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관들이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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