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승기, 최상위 프레데터 정애리와 만남...OZ 정체 밝혀지나

입력 2021-05-14 00:36   수정 2021-05-14 00:38

'마우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tvN '마우스' 이승기가 최상위 프레데터 정애리를 찾아갔다.

3일 방송된 tvN '마우스' 19회에서는 자신을 추적했던 OZ 조직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된 정바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바름(이승기 분)은 자신을 실험하고 관찰하는 조직 OZ의 존재에 대해 알게됐다. 게다가 자신의 한서준(안재욱 분)의 친자임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한편 신상(표지훈, 피오) 형사는 OZ 조직에게 살해됐다.

정바름은 OZ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이모(강말금 분)을 찾아갔다. 강말금은 "내 첫 임무가 재훈이 널 맡는 거였고, 내 전임이 송수호였다. 너를 지키려다 가족을 죽인 후 죄책감으로 일을 그만 두자, 내가 투입됐고 너의 행동 모두를 보고하는 게 내 임무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바름은 OZ가 살인 본능을 자극하기 위해 송수호를 이용했다는 걸 알게됐다.

정바름은 청와대 비서실장 최영신(정애리 분)을 만나러 향했다. 그는 "얼마 전에 대니얼리(조재윤 분) 박사가 나한테 살인 의뢰를 한 적 있었어. 그 주소가 여기더라고"라고 OZ 최상위 프레데터인 최영신을 만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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