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사유리 아들 젠, 뒤집기부터 배밀이까지 '폭풍 성장'

입력 2021-05-15 12:33   수정 2021-05-15 12:35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 아들 젠이 인생 첫 이유식 먹방에 도전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2회는 ‘함께라면 뭐든지 신이 나’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사유리는 5개월 아들 젠의 첫 이유식을 준비한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젠의 새로운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사유리는 담당 의사로부터 젠의 성장 속도에 맞춰 서서히 이유식을 먹일 것을 권유받았다. 이에 지난 방송에서는 사유리가 처음으로 이유식 만들기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좌충우돌 끝에 젠이 잠이 들며 이유식 먹기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이날 사유리는 이유식 만들기에 재도전했다. 레시피를 제대로 점검한 사유리는 지난번과 달리 능숙하게 이유식을 제조했다고 한다.

이유식을 기다리는 젠은 지난 방송보다 더욱 훌쩍 큰 모습이었다. 지난번엔 실패했던 뒤집기도 척척하고, 새로운 개인기 배밀이까지 선보이는 젠의 모습이 귀여워 심쿵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첫 이유식이 완성되고, 젠은 젖병 대신 숟가락을 잡았다. 스스로 분유를 먹던 것처럼, 이번에도 혼자 이유식을 먹기에 도전한 것. 그러나 젠은 이유식의 새로운 맛에 처음에는 낯설어 했다는 전언.

과연 젠은 이유식 먹방에 성공할 수 있을까. 또 한 뼘 성장한 젠은 얼마나 귀여울까. 젠의 이유식 먹방 도전기를 함께할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82회는 오는 1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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