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문화 플랫폼 스트로는 오늘 5월 23일(일) 오후 7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의 무대로 관객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에 진행된 피아니스트 김선욱에 이은 스트로의 두번째 단독 리사이틀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시청자와 채팅을 통한 소통형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베토벤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 1번 G장조 작품번호 40,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발라드’ d단조 작품번호 27,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를 감상할 수 있다. 피아노 연주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콥스키가 함께한다.
클라라 주미 강은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저명한 콩쿠르를 경연을 통해 국제적인 경력을 세웠다.
2010년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센다이 콩쿠르(2010)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 했으며, 이후 베토벤, 브람스부터 라벨, 스트라빈스키까지 다양한 색을 품은 폭넓은 레퍼토리를 우아한 음색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공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스트로는 온-오프를 잇는 문화소비의 장(場)으로서, 앞으로도 대중들의 정서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음악, 클래식, 포럼 등 다양한 문화 큐레이션을 통해 스트로만의 새로운 종합 문화 플랫폼을 형성해 갈 계획이다.
‘STRAW CLASSIC WITH 클라라 주미 강’ 티켓은 스트로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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