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소비재 브랜드 마케팅 전문 기업 ‘온누리아이코리아’가 강남에 제2사옥을 설립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온누리아이코리아는 현재 20여 개의 브랜드를 자사몰인 ‘오늘의 딜’에서 판매 중이며 수 백억 이상의 매출 규모를 2년 만에 빠르게 일구어 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온누리아이코리아의 가파른 성장세는 아이코리아만의 기술력에 있다. 데이터마이닝, 머신러닝을 활용한 브랜드 별 솔루션이 다른 회사와는 차별화되는 아이코리아만의 강점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강남 제2사옥은 6월 7일 오픈 예정이며 지상 8층, 지하 2층의 규모로써 R&D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과 신사업인 라이브커머스 카페, 직원들을 위한 복지공간과 라운지 등도 포함되어 있다.
온누리아이코리아의 오상석 경영지원 총괄은 “강남 제2사옥 설립은 2018년 창사 이후 비약적 성장이 이뤄낸 쾌거이다. 이번 확장으로 인해 대형사로의 본격적인 도약에 속도감이 붙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브랜드 마케팅뿐만 아니라 대외협력 및 사회 공헌 활동도 다양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년 만에 눈부신 성장을 일구어 낸 온누리아이코리아의 다음 발걸음이 어디로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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