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18일 자치분권의 본격적인 시작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가져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했다.
장 회장은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자치분권2.0 시대의 개막으로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특히 부산은 가덕신공항 건설, 2030월드엑스포 유치 등 현재 추진 중인 지역현안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자치분권의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자치분권 제도의 획기적 변화에 따라 자치분권의 성공적인 실현을 기원하는 캠페인이다.
장 회장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참가자로는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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