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태준이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했다.
18일 최태준은 군 대체복무 소집 해제를 완료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최태준은 2019년 8월 1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했으며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최태준은 201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한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최근작은 SBS 드라마 '훈남정음'을 끝으로 입소했다. 군 복무에 앞서 사전제작 형태로 촬영을 마쳤던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가 현재 방영하고 있다.
대체 복무 중 인근 취약계층에 코로나19 방역 키트를 직접 전달하는 선행을 해 화제를 모은 최태준은 지난 2018년부터 동료배우 박신혜와 공개 열애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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