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언니' 유수진 "부자가 되는 건 서울대 가는 것보다 쉬워"(온앤오프)

입력 2021-05-19 00:35   수정 2021-05-19 00:37



'부자 언니' 유수진이 온앤오프에 출연해서 과거 회사에서 받았던 연봉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유수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억대 연봉의 자산관리사 출신 재테크 인플루언서 유수진은 "요새 재테크, 주식, 부동산 열풍인데 사람들은 결과와 화려한 모습만 보는데 그 이면에 어떤 일상이 있는지 보여주고 싶다"고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유수진은 "영업실적만큼 연봉이 늘어났다. 입사 첫해 연봉 1억이었고, 4년차 때 6억이 됐다. 13년 후 은퇴했다"며 "부자가 되는 건 서울대 가는 법보다 쉽다. 돈을 벌고 종잣돈을 만들고 불려야 한다. 투자할 때는 이론적 공부와 경험적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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