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전문 스마트 물류센터…CJ올리브넥트웍스, 평택에 신축

입력 2021-05-19 17:29   수정 2021-05-20 02:05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제약 물류 전문업체인 피코이노베이션의 경기 평택 물류센터를 무인화 첨단설비로 구축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피코이노베이션은 국내 100여 개 제약사로 구성된 한국제약협동조합이 설립한 물류업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피코이노베이션에 물류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물류센터 시설 구축과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협력 관계를 맺은 생산 자동화설비 전문 제조업체 러셀과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새 물류센터는 1만7000㎡ 규모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자율이송 로봇, 상·하차 반자동화 설비 등 무인화 설비가 전면 도입된다. 김희성 CJ올리브네트웍스 NEXT사업2담당은 “신기술을 융합해 설비와 소프트웨어, 유지보수까지 통합으로 제공하는 차별화된 스마트 물류센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