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토탈 수술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휴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각 산업을 선도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혁신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로써, 중소기업벤처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범부처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 휴톰은 건강?진단 산업분야 혁신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주)휴톰의 대표 제품인 ‘RUS(내시경영상치료계획소프트웨어)’와 ‘ViHUB(의료영상처리장치)’가 혁신 기술로 인정받은 결과다.
RUS는 차세대 수술용 네비게이션으로써, 내시경영상치료계획소프트웨어(E04010.01(2)) 품목으로써는 국내 최초로 인허가를 획득한 제품이다. RUS를 통해 환자 고유의 해부학적 정보를 시각화하고 유의미한 주변 장기를 식별함으로써 술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돕고 이를 통해 모의 치료 및 모의 시술에 활용할 수 있다.
(주) 휴톰 관계자는 “연구개발 제품에 대한 다각도의 사업화 전략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의 수요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을 통해 보다 넓은 정부 지원으로 제품 역량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휴톰은 혁신적인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 수술서비스 솔루션 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06월에는 컴퓨터 비전(Vision)?딥러닝(Deeplearning) 분야 최고 수준 학회인 ‘CVPR 2020’에서 페이스북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등 명실상부한 대표 스타트업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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