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2018년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 143명, 2019년 154명에 이어 이번에 138명의 장애인에게 키트를 전달, 435명의 자립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이날 전달식엔 김동범 장애인단체연맹 사무총장(뒷줄 왼쪽부터)과 최공열 상임대표,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변승일 장애인단체연맹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전동화키트를 단기 대여하는 휠셰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휠셰어는 서울, 부산, 제주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여행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홈페이지(wheelshare.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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