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유탑건설은 이달 전북 익산시 모현동에서 주상복합 '유블레스47 모현'을 선보인다. 익산역 인근에 들어서는 데다 층고가 47층으로 높아 지역 랜드마크라는 평가다.
모현동1가 238의5에 건립되는 이 단지는 지하4~지상 47층 2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용 84㎡ 343가구와 상업시설(지상1~2층)로 이뤄진다.
교통 여건이 좋다. 익산역까지 걸어서 3분 님짓 걸린다. KTX와 SRT, 장항선, 전라선 등 철도 교통을 한 걸음에 이용할 수 있다. 익산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익산대로, 군익로, 평동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오가기 편하다.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도 많다. 롯데시네마, 이마트, 서동시장 등이 인접해 있다. 모현공원, 배산체육공원 등도 가깝다. 익산문화예술의거리가 인근에 있어 미술 음악 목공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활동도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리모현초와 이리남중 이리여고 전북제일고 등이 있다. 전용 84㎡ 단일면적에 4베이(방 3칸과 거실 발코니 쪽 전면 배치) 판상(-자)형 설계를 적용한다. 알파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2003년 설립된 유탑건설은 광주 신창동 유탑유블레스 리버뷰, 양산동 유탑유블레스 스카이뷰, 전남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등 호남지역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호텔 등을 지으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견본주택은 익산시 송학동 245의77에 마련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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