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유리X이동국, 믿기지 않는 동갑내기(ft. 재아 팩폭)

입력 2021-05-21 13:32   수정 2021-05-21 13:34

편스토랑 (사진=KBS 2TV)


‘편스토랑’이유리가 이동국 패밀리를 초대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유유’를 주제로 한 26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3주 만에 ‘편스토랑’에 돌아온 이유리는 반가운 얼굴 이동국 패밀리를 초대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이날 이유리는 144개 대용량 우유떡을 만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유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귀한 손님들을 위해 특별 메뉴들을 준비했다고. 이유리의 요리를 맛볼 특별한 손님의 정체는 이동국과 재시, 재아, 시안이 ‘이동국 패밀리’였다. 앞서 이동국은 ‘편스토랑’짝꿍특집에서 이유리의 VCR에 깜짝 등장, 이유리에게 요리 ‘똥손(?!)’임을 밝히며 짝꿍 도전을 고사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이유리가 이동국과 재시, 재아, 시안이를 요리연구소로 초대한 것.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던 아빠 이동국과 오남매. 오랜만에 등장한 재시, 재아, 시안이는 훌쩍 자란 모습으로 반가움을 자아냈다고. 특히 ‘대박이’로 불리며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한껏 받은 시안이는 BTS 뷔의 헤어스타일을 완벽 재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동국과 재시, 재아, 시안이는 기대에 찬 모습으로 이유리의 요리를 맛봤다고.

그러나 예상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대박이 시절부터 잘 먹기로 유명한 시안이가 이날따라 이유리의 요리를 망설이며 먹지 않은 것. 이유리의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시안이가 음식을 거부한 깜짝 놀랄 이유가 밝혀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 날 시안이는 한 마디 한 마디를 할 때마다 초등학생다운 솔직한 발언으로 끊임없이 이유리를 긴장하게 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아기보살 대박이에서 거침없는 초등학생으로 성장한 시안이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유리와 이동국가 동갑내기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이 사실을 알게 된 재시, 재아는 아빠 이동국과 이유리 이모의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재아는 이유리를 보며 “저랑 별로 차이 안 나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고. 딸의 팩폭에 이동국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보고도 안 믿기는 동갑내기 이유리와 이동국, 반가운 재시-재아-시안이, 이동국 패밀리를 위한 이유리의 초특급 요리까지. 맛있는 음식과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이유리와 이동국 패밀리의 만남 첫 에피소드는 21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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