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트로트 대세 더블레스(최도진, 이사야, 이하준)가 신곡 ‘심장아 나대지마라’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MBC ‘트로트의 민족’ 톱4 출신이자 호떡집 사장으로 유명한 세 사람은 최근 호떡집 2호점을 오픈한 소식을 전하며, 신곡 ‘심장아 나대지마라’, 진성의 ‘가지마’ 등을 열창했다.
노래를 마친 후, 김혜영이 “존경하는 선배님의 노래를 틀어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라고 하자, 더블레스는 “바다새 김성기 선생님을 존경한다”라고 답했다.
더블레스는 “서울에서 넘버3에 드는 스타 노래강사이시자, 최근에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계신데 최근 저희가 김성기 선생님 유튜브에 출연했다. 좋은 말씀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설명했다. 더블레스의 요청대로 김혜영은 김성기의 히트곡 ‘사랑바보’를 들려줬다.
또한 더블레스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4위를 했는데 다시 한번 오디션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은 없냐?”라는 질문을 받고서는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더블레스는 “사실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섭외 제안을 주셨는데 다 거절했다. 4위 이상 올라갈 자신이 없어서다.(웃음) 지금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니, 여기서 좀더 발전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더블레스는 “현재 정규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한땀 한땀 정성스레 곡 작업을 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동하고 싶은 마음에 더욱 열심히 준비 중이다.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추가열이 선물한 발라드트로트 곡 ‘품’을 열창하며 엔딩을 장식했다.
한편 더블레스는 22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심장아 나대지마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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