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둘째이모 김다비가 ‘오르자’를 통해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해 다음 순서인 6월에 나올 아티스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지난 10일 직장 조카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다 같이 파이팅하자는 이모의 응원가 ‘오르자’를 발매했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현실고증 가득한 작사에 직접 참여하는가 하면, 영탁 ‘찐이야’, 박현빈 ‘샤방샤방’ 등을 히트시키며 대세 작곡팀으로 떠오른 유명 작곡가인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르자’는 공개 직후 지니 실시간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임영웅 등과 함께 트로트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직장 조카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이에 힘입어 둘째이모 김다비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오르자’ 무대를 공개했으며,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비롯해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매직유랑단’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24일 KBS1 ‘열린음악회’를 비롯해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처럼 둘째이모 김다비는 ‘오르자’를 통해 전국에 있는 조카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것과 동시에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에 둘째이모 김다비의 바통을 이어받아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를 이을 6월의 아티스트가 누군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VIVO의 음악 프로젝트는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와 함께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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