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광학솔루션 기업 아이엘사이언스가 자회사인 탈모케어 전문기업 ‘어헤즈(AHEADS)’가 유진석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진석 대표는 지난 18년 어헤즈의 창립 멤버로 합류해 브랜드 철학 및 정체성에 대한 이해가 깊은 인물이다. 어헤즈는 유대표 선임을 계기로 신성장 동력 강화 및 새로운 기업 문화를 적극적으로 일구어 나갈 계획이다.
유진석 대표는 “향후 적극적인 R&D 투자 및 특허 기반의 원천 기술력 강화를 통해 혁신적 탈모케어 제품을 선보이겠다”며, “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헤즈는 대표적 스테디셀러인 ‘히든테라피’ 샴푸를 비롯해 스타 헤어디자이너 이미영 원장(엘샘)과 협업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출시해 사랑받아왔다.
유대표는 “특허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으로 기업 신뢰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조직문화와 체계를 확립해 어헤즈의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이엘사이언스는 코스메슈티컬 사업 신규 진출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 7월 어헤즈 지분 51%를 취득해 연결 법인으로 편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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