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 허찬-정수빈, 커스텀부터 리폼까지…특급 컬래버 수업

입력 2021-05-26 14:54   수정 2021-05-26 14:56

‘아돌라스쿨’ 허찬-정수빈 (사진= U+아이돌Live 제공)

아이돌 그룹 빅톤의 허찬과 정수빈이 ‘세상에 하나뿐인 피크닉 룩’을 완성시켜주는 커스텀, 리폼 수업을 선보인다.

허찬, 정수빈은 오늘(26일) 오후 5시 공개되는U+아이돌Live 앱의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에서 단기 속성 ‘인강’을 펼친다.

우선 ‘헌옷줄게새옷다오학과’ 출신의 정수빈 쌤은 ‘리폼의 신’답게 티셔츠, 청바지 등을 활용한 ‘피크닉 룩’ 만들기 강의를 시작한다.

그는 “옷은 많은데 입고 다닐 옷이 없는 것이 불변의 법칙이다. 그런 고민을 해결해주려 한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리폼 의상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보겠다”면서 허찬, 임세준 조교와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이어 그는 “자기 몸의 장점을 강조하고 단점을 감추는 핏이 중요하다”면서, 준비된 청바지를 펼치더니, 커터칼로 구멍을 내는 등 파격적인 작업에 돌입한다. 과감한 리폼 스킬에 허찬, 임세준 조교도 아이디어 넘치는 디자인 실력을 발휘한다.

리폼 수업 후에는 ‘새신을신고뛰어보자팔짝학과’ 출신의 허찬 쌤이 나서서, ‘세상에 하나뿐인 커스텀 신발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신발덕후’인 허찬 쌤은 “돈이 생기면 신발을 사는 편이다. 연습생 때는 새벽부터 매장 앞에서 줄을 서 신발을 구매한 적도 있다. 마음에 드는 신발은 두 켤레씩 산다”고 밝힌다. 이에 임세준 조교는 “신발을 보관하는 방법까지 아주 남다르시다”면서 허찬 쌤을 향한 존경심을 표한다.

각자의 스타일로 리폼 의상과 커스텀 신발을 완성한 세 사람은 마지막에 “톱클래스 모델을 초빙해 패션쇼를 열겠다”면서 이날 만든 옷과 신발을 활용한 즉흥 패션쇼를 선보인다. 세 사람의 스타일을 소화한 톱클래스 모델(?)의 아주 특별한 패션쇼 현장이 수강생들을 열광케 할 전망이다.

한편 U+아이돌Live 앱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라이브로 ‘인강’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아이돌 인강 프로젝트’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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