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악기 전문 개발사인 모플레이가 ‘모플레이 스마트 드럼’ 제품으로 일본 마쿠아케(Makuake), 대만 젝젝(zeczec), 중국 타오바오 중처우 등 3개 펀딩 사이트에서 총 3억원의 크라우드펀딩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모플레이 스마트 드럼”은 작년 출시된 스마트 드럼 제품으로, 작년 국내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모플레이 김승희 대표는 “올해 상반기 일본, 대만, 중국 진출에 이어 하반기 미국 킥스타터를 준비중인데 매우 기대가 된다”고 밝히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일시적 매출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해외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잘 반영하여 지속적인 제품 개선과 해외 바이어 발굴도 글로벌 펀딩을 하는 이유중 하나”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와디즈에서 펀딩 진행중인 스마트 피아노에 이어 스마트 기타, 스마트 바이올린 등 스마트 악기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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