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천뚱 어머니, 먹방사 새로 쓸 큰손 스케일

입력 2021-05-29 18:07   수정 2021-05-29 18:09

전참시 천뚱 어머니(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 천뚱 어머니가 레전드 큰손 스케일을 선보인다.

5월 2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55회에서는 천뚱의 서천 고향집에서 펼쳐지는 먹방 블록버스터가 그려진다.

이날 천뚱의 어머니는 엄청난 스케일의 저녁상을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홍현희 매니저는 게를 한가득 쌓아놓고 손질하는 천뚱 어머니의 모습에 "가정집에서 그렇게 많은 게는 처음 봤다. 수산시장급이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끈다. 홍현희 역시 김치찌개의 양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어머님 혹시 밥차 하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고.

드디어 차려진 천뚱 어머니표 한상. 양념게장, 족발, 오징어 볶음, 낚지 볶음, 찌개 등 뷔페라 해도 믿을 만큼 요리가 끝도 없이 쏟아졌다고. 산해진미가 총출동한 역대급 진수성찬에 스튜디오가 술렁거렸다는 후문. 홍현희는 밥도둑의 향연에 폭풍 흡입하며 숟가락을 멈출 줄 몰랐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오직 천뚱 고향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도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홍현희는 난생처음 먹어보는 '이것'을 먹은 뒤 "진짜 고소하고 맛있다. 나 여기서 살아야겠다"라고 해 그 음식의 정체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천뚱 패밀리만의 특별한 삼합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침샘을 한껏 자극시킬 예정이다.

하지만, 먹방 진수성찬은 이제 시작이었다고 한다. 먹방 끝판왕이 남아 있었던 것. 이에 천뚱 패밀리는 "더 먹을 수 있다"라며 숨길 수 없는 먹티스트 DNA를 드러낸다.

천뚱 고향집의 상상 초월 먹방 스토리는 5월 29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55회에서 만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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