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드디어 첫 키스’바로 그 정지 순간 포착

입력 2021-05-29 18:12   수정 2021-05-29 18:14

오케이 광자매(사진=‘오케이 광자매’)

“몰래여서 더욱 짜릿하고 찌릿하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과 김경남이 연애를 막 시작한 특유의 풋풋함을 터트린 ‘계단 첫 키스’로 안방극장에 떨림을 오롯이 전한다.

지난 23일(일)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7.6% 2부 30.9%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방송된 전 채널과 전 프로그램 모두를 통틀어 시청률 1위를 차지, 8주 연속으로 주말극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키면서 적수 없는 질주를 이어갔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광식(전혜빈)과 한예슬(김경남)의 사랑이 점점 더 깊어지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광식이 맹장 수술을 받은 한예슬을 찾아가 정성을 다해 간호하는 것은 물론, 한예슬이 가진 가수의 꿈을 지지하며 응원의 말을 건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터. 특히 둘째의 설움을 똑같이 지닌 두 사람은 서로 핸드폰에 1번이라고 저장하며 감출 수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29일(오늘) 방송될 21회에서는 전혜빈과 김경남이 눈길부터 백만 볼트 전기가 터지는 ‘드디어 첫 키스’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계단참에서 만난 이광식과 한예슬이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 채 입을 맞추는 장면. 예상했던 시간보다 한참 후에 나온 이광식에게 한예슬은“솔직하게 말하면 원하는 거 해줄라 그랬는데”라며 능청스럽게 운을 뗀다. 한예슬의 은근한 말에도 이광식이 딴청을 피우다 집으로 들어가려 하자, 한예슬이 이광식의 손목을 잡고는 키스를 건네는 것. 누가 볼까 봐 더욱 두근거릴 수밖에 없는 이광식과 한예슬의 찐한 ‘으른 입맞춤’이 그려지면서 두 사람의 애정 행각이 누군가에게 발각될지 호기심이 유발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전혜빈-김경남은 ‘계단참 첫 입맞춤’ 장면을 준비하며 ‘오케이 광자매’ 공식 첫 키스신에 대한 긴장감을 드러냈던 상황. ‘오케이 광자매’ 현장에서 활기찬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는 전혜빈은 싱긋 웃으면서 귀여운 장난을 치는 등 키스신을 앞둔 김경남과의 어색함을 누그러뜨리려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드리웠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촬영에서 두 사람은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다가 입맞춤에 이르는, 지금까지의 완벽한 연기합을 뛰어넘는 ‘찐한 꿀케미’로 ‘첫 키스’를 완성, 현장의 환호를 불러냈다.

제작진은 “전혜빈과 김경남의 초달달한 스킨십이 잠자고 있던 연애 세포를 깨워 일으켜 주는, 심장을 간질이게 만드는 장면”이라며 “이광식과 한예슬의 가슴 떨리는 사랑이 마지막까지 찬란하게 빛날 수 있을지 ‘오케이 광자매’ 21회(오늘) 방송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1회는 29일(오늘)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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