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블레어가 호주의 코로나19 종식 후 생활상을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블레어가 호주특파원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코로나19 종식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코로나 상황을 화두에 올렸다.
알베르토는 “호주 시드니에 친구 한 명 있는데 매일 바다 놀러가는 걸 보여줬다”라며 호주 특파원인 블레어와 영상 통화 연결을 했다. 그는 “오랜만이다. 지금 호주 브리즈번이다. 호주 온 지 6개월 됐다. 지난해 12월에 왔다. 여기는 굉장히 안전하다. 코로나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호주의 현재 상황은 어떠냐”라고, 블레어는 “내가 알기로는, 어제 한 8명만 나왔다. 그 8명이 호텔에서 격리 중인 사람들이라 마스크 없이 편하게 돌아다니고 주말에도 친구들이랑 술집 가서 술도 마시고, 클럽도 다 열려있고 완전 자유롭다”라고 기뻐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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