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는 '착한점심' 메뉴의 가격을 다음달 1일부터 낮춘다.
데리버거세트는 기존 4000원에서 3900원, 치킨버거세트는 4500원에서 4200원으로 가격을 내린다. 핫크리스피버거세트도 6100원에서 5800원으로 가격을 300원 더 낮췄다.
롯데리아는 또 올 초 선보인 신제품 사각새우더블버거와 치즈No.5를 착한점심 메뉴에 새로 추가하기로 했다. 인기 메뉴인 모짜렐라인더버거베이컨도 착한점심 메뉴에 들어갔다. 세 메뉴는 모두 정상가 대비 1000원 할인 판매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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