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메뉴는 포메인이 지난해 런칭한 소규모 프리미엄 쌀국수 브랜드 포메인 RED(Rice noodle Express Delivery, 이하 포메인 레드) 시그니처 메뉴 ‘레드 포(RED PHO)’ 쌀국수로, 15주년을 기념해 포메인 직영점과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했던 스페셜 메뉴를 전 가맹점에 공식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신메뉴는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위해 메뉴 교육을 완료한 매장에 한해서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레드 포는 양지, 차돌, 와규의 푸짐한 고기토핑과 바질, 라임, 후추로 향을 낸 쌀국수 메뉴로 베트남 쌀국수의 깊고 개운한 맛과 깔끔하게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포메인은 오리지널 베트남 쌀국수의 풍미에 15년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특제소스로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구현,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쌀국수를 완벽 재현해냈다.
포메인은 15주년과 신메뉴 런칭을 기념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포메인 창립기념일인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포메인 홈페이지 문구 중 기억에 남는 문구와 그 이유를 15글자 이내로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총 15명을 선발해 100만 원 상당 포메인 외식 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포메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메인은 국내 쌀국수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유일하게 자체 쌀국수 공장을 보유한 브랜드로, 2015년 베트남 현지에 포시즌(PHO SEASON)을 설립했다. 포시즌에서는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은 햅쌀 쌀국수면과 천연 상급 향신료로 만든 육수 제조용 허브백(Herb-Bags)을 생산해 포메인과 포메인 레드에 독점 납품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대그린푸드 MOU를 통해 도입한 위해 상품 차단 시스템을 도입, 해썹 인증받은 제조 업체와의 협약으로 ‘안전한 식재료 정직한 먹거리’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김대일 ㈜데일리킹 대표는 “지난 15년 동안 포메인을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쌀국수 시장의 성장과 변화를 견인하는 선두주자로서 겸손함과 도전 정신을 잃지 않도록 초심을 되새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메인 레드는 포메인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키오스크(무인 결제 시스템) 도입을 경쟁력으로 지난해 침체된 창업시장에도 도곡, 압구정, 이태원 등 수도권 내 오픈랠리를 이어가며 성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인천 송도에 추가 지점을 오픈한 포메인 레드는 오는 7월까지 3개 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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