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의 옷방 상태에 정리단이 경악했다.
31일 밤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역대급으로 지저분한 옷장을 공개했다.
이날 이상민은 "'개그콘서트' 할 때는 일주일에 5일은 밖에 나가 있어 몰랐다. 하지만 폐지 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정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라며 의뢰를 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여름 옷과 겨울 옷, 각종 신발까지 뒤엉켜 방탈출 비주얼을 연상케하는 옷방을 본 신애라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게다가 윤균상은 "이런 말 좀 그런데 동묘시장도 이거보단 정리가 잘 돼있지 않을까"라고 정곡을 찔러 폭소를 안겼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