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해상서 한국인 선원 4명 피랍

입력 2021-06-01 18:01   수정 2021-06-01 18:03


서아프리카 해상에서 한국인 선원 4명이 해적에 납치됐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30분께(현지시간) 서아프리카 베냉 인근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등 총 36명이 승선한 참치잡이 어선이 해적의 공격을 받았다.

해적은 선원 중 우리 국적 선언 4명과 외국 국적 선원 1명만 납치해 달아났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 및 관계 당국과 동향을 살피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도 서아프리카 가나 수도 아크라 동쪽 해상에서 참치잡이 어선 애틀랜틱 프린세스호가 해적의 습격을 받은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배에 타고 있던 한국인 선장 1명과 중국인 선원 3명, 러시아 국적의 선원 1명 등 총 5명이 피랍됐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