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평생교육원은 2일 강서구 명지오션시티 성원메디칼빌딩 8층에 동서대 평생교육원 명지교육장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강서구 주민들에 대한 평생교육 서비스의 질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동서대는 밝혔다.
강서구 지역 최초로 개소하는 대학 평생교육원으로서, 성원타공 (회장 성기인)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장을 마련했다. 세일링 요트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시작으로 영화 인문학, 프리마돈나와 함께 하는 음악클래스 과정 등을 개설해 강서구 주민들의 평생교육과 수준 높은 문화교육 및 학습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제국 총장은 “동서대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양정 본부에 이어 이번에 서부산에 새로운 교육장을 설치했다”며 “명지교육장 개설로 부산 전지역의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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