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김정남 부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표어인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부회장은 강승모 한국석유공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김 부회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11년째 회사 전속모델로 인연을 맺고 있는 배우 지진희와 이상범 원주DB프로미 농구단 감독, 회사 후원 선수인 한국프로골프(KPGA) 문도엽 프로를 지목했다.
김 부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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