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5G 선보인다…삼성, 네트워크사업 첫 온라인 행사

입력 2021-06-04 09:34   수정 2021-06-04 09:36


삼성전자가 네트워크사업 관련 첫 온라인 행사를 열고 5G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한국시간 11시(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에 '삼성 네트워크: 통신을 재정의하다'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에 초대장을 발송했다.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을 비롯해 사업부 주요 임원이 발표자로 참석한다.

전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자체 칩, 소프트웨어 역량을 중심으로 한 가상화 솔루션, 기지국, 특화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는 해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새로운 기술을 선보여왔으나, 코로나19로 2년째 오프라인 참석이 무산되면서 온라인 행사를 여는 것으로 보인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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