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6캔(500㎖)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캔버스 소재의 보냉백으로 구성
골든블루,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임직원 백신 접종 휴가제’ 도입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맥주 성수기인, 여름 시장을 사로잡기 위해 맥주 보냉백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매년 시즌에 맞는 패키지를 선보이는 골든블루가 이번에 내놓은 상품은 ‘칼스버그’와 ‘그림버겐 블랑쉬’의 여름용 패키지다. 맥주 6캔(500㎖)과 요즘 유행하고 있는 피크닉, 캠핑, 차박 등의 필수 아이템인 보냉백으로 구성됐다. 보냉백 내부는 냉기가 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보완제로 만들어져, 보냉 기능이 오랫동안 유지되고 야외 활동시에도 맥주의 시원하고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골든블루는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보관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보냉백의 소재를 캔버스로 선택해 제작했다. 모양은 정사각형의 손잡이 형태로, 넉넉한 넓이의 튼튼한 끈으로 한 손으로 잡아도 무리없이 휴대하기 좋다.
‘칼스버그’ 보냉백은 깔끔한 베이지 컬러를 전체적으로 적용하고 브랜드 로고를 정면에 삽입해 덴마크 왕실 공식 맥주임을 강조하면서 ‘칼스버그’의 시그니처 컬러인 초록색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그림버겐’ 보냉백 또한 베이지 바탕에 정면에는 브랜드 로고, 하단부에는 그림버겐 캔 맥주와 전용잔의 일러스트를 삽입해 밝고 젊은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골든블루의 맥주 보냉백 패키지는 전국 주요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재고 소진때까지 만나볼 수 있다.
김동욱 대표는 “올 여름 ’칼스버그’와 ‘그림버겐’의 좋은 맛과 향을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감성과 실용성이 담긴 보냉백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꾸준히 변화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올해 수입 맥주 시장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칼스버그와 그림버겐은 세계 4대 맥주 회사인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맥주다. 175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칼스버그는 덴마크 왕실로부터 높은 품질과 우수한 풍미를 인정받아 공식 맥주로 지정되어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명성을 가지고 있다. 1128년도에 벨기에 수도원 지하창고에서 발효된 고품질의 효모로 처음 만들어진 에일 맥주 ‘그림버겐’은 고품질은 물론, 독특하면서도 풍부한 맛으로 세계 맥주 매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골든블루는 2018년도에 ‘칼스버그’, 2019년도에 ‘그림버겐’을 공식 수입, 유통하면서 수입 맥주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맥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골든블루는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임직원 건강보호를 확대하기 위해 백신 휴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1, 2차 접종 시 각각 하루의 유급휴가를 부여한다. 골든블루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집단 면역 및 백신 접종률 제고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는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