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아가 ‘어느 날’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김영아가 쿠팡플레이 첫 독점 콘텐츠 ‘어느 날’에 합류한다고 9일 밝혔다.
'어느 날’은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8부작 드라마다. 김수현, 차승원, 이설, 양경원, 김신록, 김홍파 등이 출연을 확정 짓고 오는 11월에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김영아는 극 중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홍정아 역을 맡아,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극의 재미를 더욱 풍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영아는 앞서 드라마 ‘러브씬넘버#’, ‘우리, 사랑했을까’, ‘화양연화’, ‘하이에나’, ‘시크릿 부티크’, ‘멜로가 체질’ 등에 연이어 출연해 완벽한 대사 전달력과 몰입도를 높이는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단숨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밀도 있는 연기로 매 작품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김영아가 ‘어느 날’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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