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남산 예장자락에 새로 만든 남산예장공원과 우당 이회영 기념관을 9일 정식 개장 했다.
서울시는 남산의 자연경관을 가리고 있던 옛 '중앙정보부 6국'(서울시청 남산별관) 건물과 TBS교통방송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약 7000평(1만3036㎡) 규모의 녹지공원을 조성했다. 이회영기념관도 개관해 2009년 시작한 '남산르네상스 사업'이 12년 만에 완성된다.
개장식에서 만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오세훈 서울시장이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있다.
허문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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