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진, 500평 럭셔리 하우스 공개…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시선집중’

입력 2021-06-10 00:02   수정 2021-06-10 00:04

양혜진 (사진=TV조선 ‘백세누리쇼’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양혜진이 500평대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는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양혜진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 시선을 모았다.

양혜진은 현재 경치 좋기로 유명한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혜진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럭셔리 하우스도 함께 공개됐고, 집 주변의 푸른 자연견광과 그림 같은 집은 ‘백세누리쇼’ 사상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출연자들은 그의 집을 보면서 “방송에 나오는 회장님 집 같다”, “베벌리힐스의 느낌이다”, “드라마 세트장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면서 감탄했다.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집 소개를 하던 양혜진은 “저희 집의 특징은 들어와서 다리를 건너는 연못이 있는 게 자랑할 만하다. 산에서 내려오는 천연수다”라고 말했다.

자연과 함께 하는 꿈의 하우스지만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럭셔리 하우스가 완성됐다고 한다. 그의 집에는 연못 외에도 마당 한쪽에 작은 동산이 조성돼 있을 정도로 규모가 남달랐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이뿐만이 아니었다. 집 내부는 입구부터 럭셔리 그 자체였다. 또한 앤티크한 가구들이 자리한 거실 등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인테리어 되어 있는 집 내부는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출연자들은 “완전 영화 속 집 같다”라며 다시 한번 감탄했다.

럭셔리 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양혜진은 평소 어떤 모습일까. 방송에서 그는 궁전 같은 집과는 다소 거리가 먼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집 소개를 마친 양혜진은 뜻밖의 복장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화려한 패턴의 일 바지를 입고 나타난 그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잡초 뽑기를 위해 마당으로 향하는 등 배우 양혜진이 아닌 일상 속 양혜진의 모습도 공개해 친근감을 더하기도 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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