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는 독일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1에서 룩스앳홈 프로젝트로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조명 솔루션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독일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위원회가 제품의 혁신성, 기능성, 경제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레드밴스는 지난해 바이오룩스 인간중심 시스템으로 B2B(기업간 거래) 조명 솔루션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독일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룩스앳홈 프로젝트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레드밴스는 이 프로젝트에서 전용 앱을 통해 조도(단위 면적당 빛의 양)를 빠르고 쉽게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조명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비자는 생활·업무 환경에 적합한 조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레드밴스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레드밴스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와 케이크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레드밴스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2년 연속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레드밴스를 믿고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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