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산’ 승관이 '은혁 팀'의 잡(JOB) 주인이 연출한 드론쇼 스케일에 '찐' 감탄했다. 경쟁자로서 견제해야 하는 본분(?)마저 잊게 한 드론 전문가의 천재적인 드론 조종 실력이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채널S ‘잡동산’ 측은 은혁 팀 잡 주인인 드론 전문가가 연출한 드론쇼 영상을 보고 '찐' 반응을 쏟아낸 강호동, 은혁, 승관, 어린이 고객님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했다.
선공개 영상에서 은혁은 드론 전문가가 연출한 드론쇼 영상을 공개해 강호동을 비롯한 어린이 고객님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드론 1000대가 비상하며 예술 작품을 완성하는 공연 영상에 “우와”라는 감탄이 쉴 새 없이 쏟아졌다. 특히 경쟁자인 승관은 눈이 휘둥그레진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말도 안 돼”라고 '찐' 반응을 토해 눈길을 끌었다.
보고도 믿기 어려운 1000대 드론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드론쇼 영상을 확인한 강호동과 은혁은 드론 전문가를 향해 엄지를 척 올렸고, 은혁은 열화와 같은 반응에 승리를 확신한 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됐다”를 외쳤다. 드론쇼 영상을 보기 전까진 뜨뜻미지근했던 어린이 고객님들의 질문도 폭주했다.
어린이 고객님은 “드론 1000대를 어떻게 조종해요?”라고 질문했고, 드론 전문가는 1대의 컴퓨터로 1000개의 인공지능을 혼자 조종한다는 기술력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인공지능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AI'를 '에아이'라고 말하는 등 얕은(?) 지식을 뽐내 폭소를 안겼다.
강호동과 어린이 고객님들은 물론 경쟁자인 승관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드론 전문가의 '언빌리버블' 드론 기술력은 오늘(10일) 저녁 8시 50분 채널S에서 방송되는 ‘잡동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잡동산’은 생활 속에 스며있는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이 출연해 그들의 직업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키심저격 어린이 구인구직 토크쇼로 강호동이 잡동산의 사장으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승관이 잡 중개인으로 함께한다.
또한 국내 대표 OTT 'wavve'를 통해서는 ‘잡동산’의 방송 VOD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이 독점 공개된다.
한편, ‘잡동산’을 제작하는 SM C&C STUDIO는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다양한 OTT(Over The Top,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틴즈(십대+Z세대 합성어)를 사로잡는 활약으로 관련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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