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 기자] 글로벌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가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본점에 부티크를 리뉴얼 오픈했다.
뉴욕 5번가 티파니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으로 새로 단장한 이번 부티크는 티파니만의 독보적인 하이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모던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혁신적이고 진화하는 럭셔리 리테일 환경과 고객의 인스토어 경험을 최적화한 설계가 특징으로 제품이 디스플레이된 쇼케이스가 360도 각도에서 접근 가능해 판매사원과 고객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유연성을 높였다.
또한 강철, 유리, 대리석 소재의 절묘한 조화는 세련미와 따스한 공간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매장을 들어서면 선과 점 그리고 파형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아트워크가 시선을 사로잡는데 이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한국 아티스트 윤협 작가의 작품이다.
한편 오픈 당일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에는 ‘펜트하우스’의 히로인 배우 이지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아하고 세련된 점프수트 차림의 그는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과 마퀴즈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하이주얼리를 착용해 주목을 받았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