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스스로 ‘사십춘기’가 온 것 같다고 고백하며 스트레칭, 해독주스, 반신욕 등으로 생활 습관을 바꾸며 건강 지키기에 나선 가운데 반신욕의 뜨거움을 참지 못하고 고음의 기적(?)을 이뤄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늘(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에 진심인 ‘사십춘기’ 전현무의 달라진 생활 습관을 공개한다.
잠에서 깬 전현무는 마당에 깔려 있는 요가 매트에 누워서 스트레칭을 시작한다. 줌바, PT, 자전거 등 남들에게 보여주기 식 운동을 했던 전현무는 나를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현무는 매트 아래 깔린 돌맹이 때문에 곡소리를 내면서도 스트레칭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전현무는 스트레칭을 마치고 주방으로 향한다. 평소 인스턴트 식품을 즐기던 전현무는 속 건강을 위해 ‘해독수프’를 만든다. 전현무는 당근, 양파, 샐러리를 직접 손질해 건강해지는 해독수프를 만들던 도중 뜻밖의 얼간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한 “기본적으로 섭생을 바꾸자”며 건강한 섭생 관리를 결심한 전현무는 디톡스 반나절 만에 치팅 타임을 가지는 언행불일치의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
반신욕을 준비한 전현무는 수온 조절에 실패, 욕조에 발을 담그자 마자 흥 넘치는 원숭이를 소환해 고음의 기적을 이뤄내는가 하면 매생이 같은 가슴털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사십춘기’ 전현무의 건강한 라이프는 오늘(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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