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김남희가 한 달 용돈을 공개한다.
6월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57회에서는 김남희의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현실 일상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김남희는 매니저와 빵집에 들러 빵 플렉스를 펼친다. 하지만 여유로움도 잠시. 이내 김남희는 갑작스럽게 걸려온 전화에 입술을 파르르 떨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뒤이어 김남희는 마른침을 삼키며 전화를 받은 뒤 빵값에 대해 친절히 해명(?)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김남희의 한 달 용돈이 충격적인 금액이었던 것. 이에 매니저는 "선배님께서 몇만 원짜리를 계산하실 때에는 전화로 허락을 받으시더라"라고 제보한다. 김남희가 허락을 받은 이는 누구일지. 용돈에 얽힌 사연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남희는 마치 토크쇼를 보는 듯 시종일관 빅웃음이 터져 나오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 드라마 촬영 현장을 최초로 공개한다. 배우 정재영, 문소리, 안내상이 깜짝 출연,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김남희는 물론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과연 MC들을 폭소하게 만든 세 사람의 입담은 어땠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김남희의 웃음 넘치는 리얼 일상은 6월 1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57회에서 만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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