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41)이 11월 품절남이 된다.
15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장수원과 예비신부 지모 씨는 결혼식을 11월로 잠정 확정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구체적 결혼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장수원은 지난 12일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며 평생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부 지 씨는 톱 배우들을 담당하는 유명 스타일스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아름다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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