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단에서 ‘제2회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7월 28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이 공모전은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미래의 변화된 사회에 대하여 다양한 형태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공유한다. 인공지능(AI)과 SW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지난해 처음 개최했다. 올해는 시상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공모전을 통해 AI, SW와 같은 신기술, 이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창의적 콘텐츠들을 통해 미래 사회의 이미지를 제시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대중의 삶에 일반화, 보편화 되고 있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나의 AI(인공지능) 활용기’, ‘AI(인공지능)가 가져올 2030년의 삶’ 중에 선택이다. 작품 규격은 영상, 포스터, 웹툰 중 선택하면 된다.
국내 거주자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학생부(초중고등학생)와 일반부(대학생, 일반인)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상은 총상금 1000만원. 학생부 최우수상은 부산광역시교육감상(3편, 각 규격별 상금 70만원), 우수상(6팀, 각 30만원), 장려상(9팀,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동서대학교 총장상(상금 100만원), 우수상(3팀, 각 50만원), 장려상(6팀,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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