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록, 6월 최대 22% 할인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슈퍼 세이브' 캠페인을 통해 신형 티록을 약 800만원 이상 할인된 2,800만원대에 판매한다.
18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슈퍼 세이브'는 한정 물량/한정 기간 동안 진행되는 특별 캠페인으로, 신형 티록의 경우 최대 22%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슈퍼 세이브 기간 동안 티록 구매 시 기존 할인율인 9%에서 두 배 늘어난 18%의 할인율이 적용되며(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현금 구매 모두 해당), 여기에 5년/15만㎞의 보증연장 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한다.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100만원의 보상 혜택을 제공해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현행 개소세 3.5%)을 더할 경우 신형 티록 스타일 트림을 약 800만원 이상 할인된 2,800만원 대로 구매할 수 있다.
티록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 시작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차박'과 '카크닉'이 인기를 얻으면서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이에 폭스바겐코리아는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는 티록을 6월 슈퍼 세이브 차종으로 선정했다. 티록은 어반 SUV를 지향하는 만큼 민첩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감각이 인상적인 차종으로, 가까운 근교로 떠나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완성도 높은 2.0ℓ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m의 힘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05㎞/h에 이르며, 정지 상태부터 시속 100㎞까지 8.8초에 도달한다.
티록은 컴팩트 SUV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뛰어난 차체 강성과 높은 안전성을 자랑하며 운전자들의 장거리 운전 불안감을 해소시킨다. 티록에 적용된 MQB 플랫폼은 고강도 강판(high-strength steel)을 기반으로 비틀림 강성을 높였다. 차체의 대부분을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해 강성과 안전성을 높이면서 무게는 줄여 연료 효율을 극대화됐다. 티록의 복합 연비는 15.1㎞/ℓ, 도심 및 고속도로 효율은 13.8㎞/ℓ, 17.0㎞/ℓ이다.
차체는 컴팩트하지만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을 갖춰 카크닉 용품을 수납하기에는 충분하다. 현대차 코나와 쌍용차 티볼리보다 큰 차체를 지닌 티록은 길이 4,235㎜ 대비 2,605㎜라는 긴 휠 베이스를 구현했다. 트렁크 용량도 동급 최대 수준인 445ℓ 이며, 60:40으로 폴딩 되는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290ℓ까지 늘어난다.
회사는 6월 한 달 티록과 함께하는 카크닉 이벤트를 연다. 신차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소비자에게 여름 카크닉의 감성을 한층 배가시켜 줄 폭스바겐 플레이모빌 T1/ 비틀, 캠핑 왜건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중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상담 후 시승을 한 소비자에게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현장에서 제공, 피크닉 매트 및 T1 쿠션 등 폭스바겐 오리지널 굿즈부터 모바일 커피 쿠폰까지 다양한 경품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19년만에 부활한 현대차 경차 'AX1'은 이런 모습?
▶ 한국토요타, 퀴즈와 사진으로 프리우스 알린다
▶ 한국토요타, 퀴즈와 사진으로 프리우스 알린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