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효소 개발 기업 엔지노믹스가 하반기 코스닥에 입성한다. 17일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엔지노믹스가 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726만 4707주로 이 중 150만 주를 공모로 조달할 계획이다.
엔지노믹스는 단백질 효소 전문 기업이다. 연구 및 진단용 효소를 개발에 장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11억 원, 영업이익 371억 원을 거뒀다. 장외 가격 기준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3100억 원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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